출생 직후 버림받은 샴쌍둥이…19년 만에 전기공 꿈 이뤘다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글이 없습니다.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출생 직후 버림받은 샴쌍둥이…19년 만에 전기공 꿈 이뤘다

HawaiiMoa 0 527 2021.12.25 07:54
  • SSI_20211224112529_V.jpg
▲ 23일(현지시간) 인도 ANI 통신은 고아 샴쌍둥이 형제가 19년 만에 전기공의 꿈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인도 샴쌍둥이가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 23일(현지시간) 인도 ANI 통신은 고아 샴쌍둥이 형제가 19년 만에 전기공의 꿈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펀자브주전력공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전기공으로 채용된 소나 싱, 모나 싱(19) 형제였다.

  • SSI_20211224112708_V.jpg

싱 형제는 몸 하나에 머리가 둘인 샴쌍둥이다. 어려서부터 전기공학에 관심이 많았던 형제는 주정부 산하 전력회사에 채용돼 이날 첫 출근을 했다.

장애를 딛고 꿈에 그리던 전기공 일을 시작한 형제 얼굴에는 진지함이 묻어났다. 소나는 “성실과 헌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전기공 일은 주로 소나가 도맡아 하고, 모나는 보조 역할을 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월급은 2만 루피(약 30만원)로 책정됐다.

  • SSI_20211224112842_V.jpg
  • SSI_20211224113008_V.jpg

2003년 6월 뉴델리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형제는 두 달 만에 고아가 됐다. 의료진의 수술 불가 판정 후 부모는 형제를 병원에 버리고 도망갔다.

형제는 두 팔과 심장, 콩팥, 척수는 따로지만 간과 쓸개, 비장, 다리가 하나다. 과거 샴쌍둥이 분리 수술을 여러 차례 성공시킨 전인도의학 연구소(AIIMS)도 수술을 포기했을 만큼 복잡한 신체 구조를 갖고 있다. 당시 의료진은 분리 수술을 하더라도 한쪽은 죽을 가능성이 크고, 다른 한쪽은 산다 해도 혈관과 신경 손상으로 영영 다리를 못 쓰게 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러자 부모는 생후 2개월 형제를 두고 종적을 감췄다. 의료진은 형제를 받아줄 보육원을 수소문했다. 하지만 샴쌍둥이라 갈 곳이 마땅치 않았다.

  • SSI_20211224113040_V.jpg
  • SSI_20211224113054_V.jpg

형제를 받아주겠다고 나선 곳은 뉴델리에서 450㎞ 떨어진 자선단체 핑갈라와 뿐이었다.

1924년 설립된 핑갈라와는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빈민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 펀자브주 암리차르에 있는 빈민수용소엔 갈 곳 없는 환자와 장애인 1080명이 모여 산다. 형제는 2003년 8월 그곳으로 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았다.

수용소 선생은 쌍둥이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봤다. 해당 교사는 23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형제가 어려서부터 전자제품 만지는 걸 좋아했다. 시설 내 전기 및 전자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몇 날 며칠이고 끌어안고 씨름했다”고 설명했다.

  • SSI_20211224113116_V.jpg

이후 쌍둥이는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실습 경험을 쌓는 등 꿈을 향해 전진했다. 공부에 열중한 쌍둥이는 훈련소를 방문한 정부 관계자 눈에도 띄었다. 펀자브주전력공사 관계자는 “쌍둥이가 전기 쪽 일을 아주 열심히 했다. 둘을 눈여겨보다 장애인채용할당제도를 이용해 채용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취업에 성공한 쌍둥이는 20일 첫 출근해 업무를 익혔다. 소나는 “원하던 직업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를 키우고 교육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자선단체와 기회를 준 펀자브 주정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기공 형제를 배출한 자선단체 핑갈라와 측도 “쌍둥이가 정부 기관에 취업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랑거리”라며 기뻐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팬데믹, 거대 체인도 ‘흔들’
    458 2021.12.30
    2021.12.30
    458
  • '백신 대박' 화이자·모더나, '수천억' 특허 소송
    456 2021.12.29
    2021.12.29
    456
  • 340억 대박 '염색 샴푸' 사용금지 원료 추가
    562 2021.12.29
    2021.12.29
    562
  • 무더운 미국 알래스카… 12월 한겨울에 영상 19도 '역대 최고온도'
    535 2021.12.29
    2021.12.29
    535
  • 걸레질에 깔창 대용까지…황당한 中 생리대 광고
    407 2021.12.29
    2021.12.29
    407
  • 알렉사가 10살 소녀에게 위험한 놀이 ‘페니 첼린지’ 권유
    521 2021.12.29
    2021.12.29
    521
  • 우산 위로 “번쩍”…벼락맞고 생존한 인도 남성
    586 2021.12.28
    2021.12.28
    586
  • 中 식품회사, 광고에 '째진 눈' 썼다가 누리꾼 뭇매에 사과
    530 2021.12.27
    2021.12.27
    530
  • 영국서 산책하던 대형 불도그…성폭행 용의자 붙잡아
    589 2021.12.27
    2021.12.27
    589
  • “오미크론, 코로나→감기 전락하는 첫 단계일 수도”
    506 2021.12.27
    2021.12.27
    506
  • 코로나바이러스, 장기 곳곳에 숨어 몇 달씩 체내 잔류
    491 2021.12.26
    2021.12.26
    491
  • “방 3000개가 텅텅”…北류경호텔, 올해도 어김없이 ‘최악의 건물’
    390 2021.12.26
    2021.12.26
    390
  • “샤부샤부에서 콘돔 나왔다” 고객 항의, 알고 보니…
    569 2021.12.26
    2021.12.26
    569
  • TV속 음식, 화면 핥아 맛 본다...가격은 104만원
    587 2021.12.26
    2021.12.26
    587
  • “일본 열도 최근 연쇄 지진”… 일본 후지산 대폭발 전조?
    469 2021.12.26
    2021.12.26
    469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Search

시카고조아 최신글
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카고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19 명현재 접속자
  • 419 명오늘 방문자
  • 1,751 명어제 방문자
  • 5,884 명최대 방문자
  • 543,870 명전체 방문자
  • 3,348 개전체 게시물
  • 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