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존재 몰라”…‘현실판 타잔’ 문명 복귀 8년 만에 사망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글이 없습니다.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여자 존재 몰라”…‘현실판 타잔’ 문명 복귀 8년 만에 사망

HawaiiMoa 0 485 2021.09.11 13:30

d3012c2d9ce3e2ba5118f407cbc1dc0a_1631402975_6108.jpg
베트남 정글에서 41년간 고립된 채 살았던 호반랑(52). 더 선 캡처 


베트남 정글에서 41년간 고립된 채 살았던 호반랑(52)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생전 여성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한 채 살아와 ‘현실판 타잔’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각) VN익스프레스 등은 랑이 문명 세계로 돌아온 지 8년 만에 간암을 앓다 5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랑의 아버지 호반탄은 1972년 베트남 전쟁 당시 군인이었다. 베트남 전쟁으로 어머니와 두 아들을 잃었던 탄은 큰 충격과 슬픔에 휩싸여 아내와 살아남은 두 아들을 데리고 안전한 곳을 찾아 숲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깊은 숲속에 대피소를 짓고 과일과 꿀 등을 채집해 먹거나 사냥을 통해 먹을거리를 구해 생활해왔다.

그렇게 40여 년이 흐른 2013년, 랑은 지역 당국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나무껍질로 만든 옷을 입고 있던 그는 불혹이 넘었음에도 여성의 존재를 몰라 놀라움을 안겼다. 랑은 여성에 대해 “아버지가 여성에 관해 설명한 적이 없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들을 지켜봐 온 사진작가 세레조는 “랑은 성적 욕구가 없는 것 같으며 여성에게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랑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순수한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당시 문명사회로 돌아온 랑은 두통을 호소하며 정글로 다시 돌아가게 해 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국은 위험한 정글로 돌려보낼 수 없다고 판단해 그들의 정글행을 막았다.

이후 2017년 탄이 고령으로 숨지자 정글을 잊지 못한 랑은 마을 끄트머리 산자락에 움막을 짓고 홀로 살았다. 농사철이 되면 동생 찌와 만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랑은 가슴과 복부 통증을 호소했고, 간암 판정을 받았다. 의사들은 치료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랑은 “나의 유일한 소망은 내 병이 나아서 동생 부부의 자식들이 자라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오전 랑은 동생 식구들의 마지막 배웅 속에 세상을 떠났다. 동생은 “형이 평생 그리워하던 정글에 대한 향수병을 이제야 멈추고, 아빠를 만나러 갔다”고 전했다.

원태경 인턴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자녀·조카 8명 총격 살해한 아빠…충격에 빠진 美 루이지애나주
    1 49분전
    05:21
    1
  • 트럼프, 휴전만료 전날 "훌륭한 합의할것…휴전연장 원치않아"
    1 51분전
    05:20
    1
  • 다시 파키스탄 가는 美부통령…이번에도 '노딜'이면 큰 타격
    5 04.20
    04.20
    5
  • 美루이지애나서 총격 참극…자녀 7명 등 어린이 8명 살해
    6 04.20
    04.20
    6
  • 트럼프 "美협상단 20일 파키스탄에"…이란측 "협상미정"
    5 04.19
    04.19
    5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18일 저녁부터 폐쇄"
    7 04.19
    04.19
    7
  • 회색 고기에 당근 몇 조각…중동 배치 미군 식사 사진 논란
    6 04.18
    04.18
    6
  •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재통제'에도 "대화 순조롭게 진행"
    8 04.18
    04.18
    8
  • 쿠바 대통령 "전쟁 원하지 않지만 미국이 침략하면 격퇴할것"
    8 04.17
    04.17
    8
  • 이란 "휴전기간 상선에 호르무즈 완전 개방"…트럼프 "땡큐"
    11 04.17
    04.17
    11
  • 2차 종전협상 바라보는 미·이란…호르무즈선 날선 대립
    12 04.16
    04.16
    12
  • '예수 행세 논란' 트럼프, 이번엔 예수에 안긴 이미지 SNS 올려
    13 04.16
    04.16
    13
  • 이스라엘 국기에 나치 卐…폴란드 의회 소동
    11 04.15
    04.15
    11
  • 트럼프, 이란 봉쇄 하루만에 모디에 전화…"호르무즈 개방 중요"
    11 04.15
    04.15
    11
  • "美, 우라늄 농축 '20년 중단'으로 요구완화…이란은 '5년만'"
    15 04.14
    04.14
    1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시카고조아 최신글
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카고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20 명현재 접속자
  • 151 명오늘 방문자
  • 565 명어제 방문자
  • 5,884 명최대 방문자
  • 549,276 명전체 방문자
  • 3,408 개전체 게시물
  • 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