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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입신고 vs 한동훈 특검법 비판…국힘 2인 경선

최고관리자 0 346 05.01 05:24

경선 후보 박민식·이영풍 "한동훈 전 대표와의 단일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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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한동훈 


3자 대결구도가 완성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표심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전략공천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1일 페이스북에 '북구의 아들, 다시 북구로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4월 30일) 오후 (부산 북갑 지역구) 만덕에 있는 아파트 전세계약을 마무리하고 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까지 마무리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제 공식적으로 부산광역시 북구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가족, 친구들이 반겨주는 고향으로 돌아왔다"며 "돌아온 내 고향 북구를 미래 해양 AI 수도 부산의 심장이 되도록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하 전 수석이 현재 사상구 출신이라 부산 북갑 지역구에 직접적인 연고가 없다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하 전 수석은 전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상구가 북구에서 분리되기 전 북구가 엄청 넓었고, 제가 주민등록증을 만들 때 '북구 괘법동'으로 찍혀 있었다"며 "95년도에 사상구로 분구가 됐는데 북구냐 사상구냐가 그렇게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반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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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시장서 만난 하정우와 한동훈

무소속으로 뛰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이 피고인인 사건에 대한 공소 취소 권한을 특검에게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특별법안을 발의한 것을 정면 비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공소 취소 특검법'. 이 정도면 미친 겁니다"라고 썼다. 

이어 "연휴 첫날 오전, 구포시장에서 시민들을 뵈었다. 구포시장에 넓어서 많이들 안 가시는 쪽으로 가서 뵈었다"라고 썼다. 

한 전 대표는 오는 4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일 선거사무소를 공식 개소할 계획이다.

한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보수 유튜버인 이영풍 전 KBS 기자가 참여하는 2인 경선을 실시해 부산 북갑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 전 장관과 이 전 기자는 이날 공관위 면접에서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한 전 대표와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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