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안 받아" 카페까지 등장…시험대 오른 '反中정서'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글이 없습니다.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전문가컬럼
  • 동호회
  • 파워에이전트
  • 한인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중국인 안 받아" 카페까지 등장…시험대 오른 '反中정서'

최고관리자 0 46 2025.10.28 08:13

'K-핫플' 성수동에 등장한 '중국인 사절'…국내외 논란 확산

카페 측 "다른 손님이 싫어해"…영업 자유·인종 차별 충돌



7b78cf6eaa72db60d32571b50507e4b8_1761667774_8712.png
 


한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한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공언하며 국내외 논란을 부르고 있다.

단순히 한 카페의 영업 방침을 넘어,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반중 정서와 상업적 자율성, 글로벌 도시가 된 서울의 위상이 충돌하는 단면을 보여준단 분석이다. 

28일 오후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사장 A씨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기로 한 이유에 대해 "제 개인적 신념이 아니다. 손님들 사이에 반중 정서가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씨는 "중국인 손님들이 시끄럽게 하며 소란을 피우고, 다른 손님들이 '짱깨 왔다'라고 말하는 등 카페 내에 갈등이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접 둘러본 이 카페의 내외부에는 '중국인 출입 금지' 등의 안내는 없었지만, 대부분 20∼30대 내국인 손님들이 자리를 메웠다. 

하지만 카페의 인스타그램 공식 프로필에는 "미안하지만 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영어 문구가 그대로 있는 상황이다.

카페를 둘러싼 논란은 19만 팔로워를 보유한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비판 영상을 게시하며 중국과 미국 커뮤니티 등에서 먼저 촉발됐고 국내로 '역수입'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성수동에서 만난 중국인 관광객들은 불쾌감을 표출했다.

위모씨는 "중국 내에서도 이 카페가 논란이 됐다. 사장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중국인 안 받는다' 문구 게시한 성동구 성수동 카페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할 성동구청은 논란 진화에 나섰지만, 카페의 자율에 달린 부분이라 뾰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전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SNS를 통해 해당 업장을 설득하겠다고 밝혔고 일부 공무원들이 찾아가 방침을 바꿔 달라고 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구청이 인종차별을 법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그럼에도) 외국인 차별을 막기 위해 설득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여론은 갈린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야 한다. 얼마나 진상짓을 많이 하면 저럴까"(유튜브 @e2ci)라는 옹호 주장도 있지만, "중국이 '한국인 금지'라고 하면 기분이 어떻겠느냐. 국뽕짓 좀 하지 마라" 는 반론도 있다. 

법조계에선 이런 '노차이나존'이 결국 '노키즈존'과 비슷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이나 민사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에 따르면 재화·용역 등의 공급이나 이용과 관련해 국가·민족 등을 이유로 특정 사람을 배제할 경우 평등권 침해의 차별 행위에 해당한다.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아무리 사적 영업이라 할지라도 인종이나 성별을 이유로 손님을 가려 받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울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우선 반중 정서를 극복해야 한다는 제언도 있다. 

박경태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는 "혐오를 방치하면 걷잡을 수 없는 '혐오의 파도'에 휩쓸리게 된다"며 "경제적으로 성장하더라도 그에 걸맞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타국의 조롱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샤넬백 수수 자백한 김건희 "여론광풍 속 비난 두려웠다" 의견서
    50 2025.11.05
    2025.11.05
    50
  • 日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각료 참석 요청"…日정부 "검토"
    49 2025.11.04
    2025.11.04
    49
  • 국정원 "북미회담 가능성 커…내년 3월 한미훈련後 추진 가능성"
    56 2025.11.04
    2025.11.04
    56
  • 국힘, '秋영장'에 시정연설 불참…"이젠 전쟁, 李정권 끌어내려야"
    60 2025.11.04
    2025.11.04
    60
  • 李대통령, 美국방에 "전작권 조기회복, 한미동맹 심화 계기될것"
    51 2025.11.04
    2025.11.04
    51
  • 한미 국방장관, 오늘 JSA 함께 방문…대북메시지 주목
    56 2025.11.03
    2025.11.03
    56
  • 강훈식 "핵추진잠수함 中 설득됐다…韓美 MOU·팩트시트 금주 가능"
    58 2025.11.03
    2025.11.03
    58
  • 한미 국방, JSA 함께 방문…MDL 25m거리 초소서 경계태세 확인
    45 2025.11.03
    2025.11.03
    45
  • 복부 비만·거북목…AI 예측 스마트폰 중독 인류의 25년 뒤 모습
    52 2025.11.03
    2025.11.03
    52
  • 다카이치 "韓·中과 솔직한 대화 나눠"…APEC 방한 성과로 꼽아
    57 2025.11.01
    2025.11.01
    57
  • 與 "韓美관세협상 특별법 만전"…국힘 "세부내용 공개돼야 협조"
    57 2025.11.01
    2025.11.01
    57
  • 美주식 매수세 크게 꺾여…韓 증시 자금은 86조로 최고치
    49 2025.11.01
    2025.11.01
    49
  • 시진핑 '샤오미폰' 선물…李대통령 "통신보안 되나" 농담도
    59 2025.11.01
    2025.11.01
    59
  • '핵잠' 단군이래 최대 무기사업 관측…범정부 사업단 구성될 듯
    55 2025.10.31
    2025.10.31
    55
  • 日관계자 "한일정상 모두 실용적…어려운 사안 솔직한 대화할 것"
    48 2025.10.31
    2025.10.31
    48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Search

시카고조아 최신글
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시카고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렌트/리스
  • 사고팔고
  • 진실의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전문가컬럼
동호회
파워에이전트
한인업소록
STATS
  • 24 명현재 접속자
  • 1,004 명오늘 방문자
  • 890 명어제 방문자
  • 5,884 명최대 방문자
  • 551,716 명전체 방문자
  • 3,432 개전체 게시물
  • 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